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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대북시약, 변함없는 40년 우정 과시

jean pierre 2019. 7. 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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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대북시약, 변함없는 40년 우정 과시

 

자매결연 연장양국 직능 향상 다짐

 

서울시약사회와 대만 대북시약사공회는 40년의 우정을 확인하고, 향후 100년의 상호 교류를 약속했다.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한동주)는 지난 627~30일 나흘간 대만 대북시약사공회(이사장 황금순)를 방문해 지난 1979년 이후 이어온 40년간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했다.

 

방문 첫날 27일 양 약사회는 매년 5년마다 갱신하는 자매결연 연장 조인식을 체결하고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상호간의 이해와 친목 증진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회는 앞으로 5년간 약학잡지 공유, 약학연구 및 학술 의견 교류, 회무자료 및 약사법규 교환, 단체 방문 등을 종전과 같이 협력하게 된다.

 

이번 조인식에서는 양회 한동주 회장과 황금순 이사장 및 임원 200여명을 비롯해 대만 보건복지부 장관, 대북시 시장, 국회의원, 대북시의원 등이 참석해 두 단체의 자매결연에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어진 방문 환영식에서 한동주 회장과 황금순 이사장은 양 약사회가 준비한 선물을 교환하면서 지속적인 신뢰와 우정을 약속하고, 변치 않는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한동주 회장은 자매결연 40주년이 되는 해에 연장 조인을 맺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양국의 보건의료체계를 이해하고 학술교류를 통해 양 약사회가 나갈 방향과 직능 향상의 토대를 앞으로 100년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금순 이사장은 양 약사회의 지난 40년간 우호 관계를 이어오면서 공유한 약사법, 약료서비스, 의약제도, 학술정보 교류 등은 귀중한 공동 재산이라며 앞으로 함께 할 미래에 이 깊은 우정이 영원히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환영했다.

 

한편, 서울시약사회와 대북시약사회공회는 1979118일 자매결연을 맺어 지금까지 40년간 양국의 약사직능의 발전을 위해 상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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