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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선거방식 현장 방문투표 건의

jean pierre 2010. 12. 30.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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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선거방식 현장 방문투표 건의
선관위, 부정의혹등 다양한 문제점 거론돼
2010년 12월 30일 (목) 12:14:30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서울시약사회 선관위는 현행 선거방식에 다양한 문제점이 노출되고 있다고 밝히고 현장방문 투표등 새로운 안을 제안했다. 

서울시약사회(회장 민병림)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찬휘)는 현행 선거투표방식 및 개표 절차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한층 강화된 규정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개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28일 선거관리위원회는 간담회를 열고 현행 우편투표 방식에서 현장 방문투표로 전환하는 방안이 적극 검토되어야 한다는데 의견을 공감했다.

선관위는 지부 및 각구 분회에 투표소를 설치하여 회원들이 직접 투표하는 방안이 현행 우편투표의 문제점들을 차단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현행 우편투표 방식을 유지할 경우라면, 부정투표의 개입을 차단하기 위해서 개표하기 전 반드시 선거인명부와 회송봉투를 대조한 후 개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조찬휘 선거관리위원장은 “지난 4번의 직선제를 치르는 동안 선거인명부와 회송봉투를 대조한 적이 단 한차례도 없었다”며 “이것은 회원들을 기만한 행동이며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고 지적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이와 관련, 투명하고 공명한 선거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하여 회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자 내년 상반기 중 공청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오는 정기총회 석상에서도 현행 선거방식에 대한 문제점들에 대해 대의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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