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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세이프약국 역량강화교육 평가 설문조사
의견수렴 통해 적극적으로 사업 개선할 것
세이프약국 참여자들은 중증질환과 임상검사 이해에 관한 수강률이 높았으며, 만성질환에 대한 추가 교육 수요가 크고, 개인정보 활용 동의를 서면으로 받는 것과 시간 확보의 어려움, 관련 프로그램의 불편함을 세이프 약국 운영에 있어 가장 큰 걸림돌로 지적했다.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세이프 약국 참여 약사들을 위해 6차례에 걸쳐 역량강화교육을 하고, 관련 평가와 앞으로의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의견수렴을 위해 11월 29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에 참여한 약사들의 중증질환(뇌졸중, 심장질환)에 관한 강의 수강률은 평균 72.85%, 임상검사 이해(임상병리학, 임상검사 데이터 해석)에 관한 강의 수강률은 평균 87.25%였다.
특히 유익했다고 판단되는 강의로는 심장질환에 대한 이해(81.4%)와 약료전문가를 위한 임상검사의 이해(76.3%)가 꼽혔다.
이후 추가로 진행되길 바라는 교육으로는 만성질환 치료제 정보(81.4%)와 만성질환의 이해와 최신 치료 동향(79.7%)이 많아 만성질환에 관한 관심이 높았으며 다빈도 부작용 보고 약물, 주요 건강기능식품의 종류와 복용 상 주의사항 모두 64.4%의 동률로 관심이 많았다.
세이프 약국 약력관리프로그램 운영방법 및 관련 정보(45.8%)를 바라는 참여자도 많아 프로그램 사용의 어려움이 드러났다.
세이프약국 운영에 걸림돌이 되었던 부분으로는 상담 대상자로부터 개인정보활용동의서 수령(61%)이 가장 높아 개인정보 활용 동의를 서면으로 받는 불편함을 말했다.
이어 ▶상담을 위한 시간적 제한(55.9%) ▶프로그램 설치(30.5%) ▶예비 대상자에게 세이프 약국 사업을 설명(30.5%) ▶약력관리 프로그램에 상담내용 입력(27.1%) ▶상담을 위한 공간적 제한(25.4%)이 운영에 힘든 부분으로 집계됐다.
그 외 한번 이뤄진 교육의 지속적인 재방송 요청, 세이프약국 참여자 이외에도 수강할 수 있도록 하자는 의견, 사업의 추가적인 홍보, 지속적인 사업 유지 바람 등의 추가 의견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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