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약사신협, 재고약해결 머리 맞대

서울시약-약사신협, 재고약해결 머리 맞대

교품몰 활성화등 다양한 방법 강구

재고의약품의 해결을 위해서울시약사회(회장 조찬휘)와 서울약사신협(이사장 홍종록)이 회동했다.양측은 20일 서울약사신협 이사장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교품몰 활성화 운영 방안에 대해 상호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서울시약사회는“서울시약이 현재 운영하고 있는 교품몰 시스템은 완벽에 가깝다”며“1200여명의 약사신협 조합원을 대상으로 교품몰을 운영한다면 아주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홍종록 이사장은“조합원들의 의견을 경청하여 이달 안으로 결정지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이날 서울시약측에서는 유대식 정책기획단장과 안영철 재고의약품교품추진단장, 임영식 윤리위원장, 김선환 정보통신위원장, 이상복 시맥소프트 대표가, 서울약사신협은 홍종록 이사장, 이승호 상무, 유근욱 사업본부 본부장이 배석했다.

메디코파마뉴스(www.dailymd.com)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8-03-21 오후 12:0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