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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조찬휘 회장 상비약 밀실협상 비판
'제 2의 전향적 협의로 회원 기만' 주장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는 최근 조찬휘 집행부의 편의점 판매약 밀실협상을 규탄하는 광주시약사회, 부산시약사회, 경남약사회의 성명에 적극 공감과 지지를 표명하며, 성명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서울시약은 성명에서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은 지난 8월 7일 상근임원 회의에서 타이레놀500mg을 빼는 대신 지사제인 스멕타를 내주겠다는 협상안을 마련하고 복지부에 제시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지적했다.
시약은 “이는 2011년의 일방적인 전향적 협의와 다를 게 없으며, 조찬휘 집행부의 밀실 협상에 대해 책임을 묻는 광주시약사회, 부산시약사회, 경남약사회의 최근 입장 표명에 적극적인 공감과 지지를 보낸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무적인 노력이 필요할 때는 거리로 나서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직능이기주의 비난을 스스로 초래했다. 협의가 불필요한 순간에는 표결에 참여해 제산제·지사제의 효능군 확대를 사실상 인정해주는 우를 범하고 말았다”고 밝혔다.
시약은 이어 “제 2의 전향적 협의로 회원을 기만하고 배신했다. 편의점약 밀실거래의 전말에 대해 조찬휘 회장은 명백히 밝히고, 분명한 책임을 져야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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