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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한부모 가족 취업 지원 나서

jean pierre 2010. 9. 6.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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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한부모 가족 취업 지원 나서
전산교육 통해 약국 취업 알선 모색
2010년 09월 06일 (월) 12:42:30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서울시약사회(회장 민병림)가 약국근무 전산 취업을 지원하는 한부모가족 취업돕기 사업에 나선다.

서울시약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김종희, 위원장 김정란)는 4일 오후1시 대회의실에서 다음달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약국 전산원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영호)에서 추천한 한부모들을 대상으로 청구업무 등 전산원이 익혀야 할 내용들을 교육 지원한다는 것.

김종희 부회장은 “한부모가족이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번 사업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약국의 전산인력 부족 해결과 함께 한부모가족들이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여약사위원회는 한부모들을 대상으로 오는 18일과 내달 2일, 10일 등 총 3차례에 걸쳐 약물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한편 오는 15일 영등포구 소재 요셉의원과 양천구 소재 새터민 자립센터 해오름공부방을 각각 방문해 투약 봉사와 성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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