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의약품유통/▷의약품유통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정성천 대표 단독입후보

jean pierre 2024. 1. 6. 10:08
반응형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정성천 대표 단독입후보

이익공동체로 변화하는 협회등 3대 회무지표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차기 회장 후보 접수 마감 결과 정성천 기영약품 대표가 단독출마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정성천 대표는 단독후보로 입후보해, 다가오는 정기총회에서 무투표 당선자로 추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대표는 출마의 변을 통해 회원사의 권익을 최우선에 두고 회무를 볼 것이며, 대관업무와 대 제약사업무에도 적극나서 행동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가 내세운 3대 회무지표는▲신뢰, 협력을 통해 이익공동체로 변화하는 협회 ▲이해충돌 시 포용과 관용의 조화로운 정책을 실천해 상생하는 협회 ▲회원사의 자긍심을 일깨워 사회에 공헌하고 기여하는 협회다. 

정 후보는 “건강한 시장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 만큼 성과를 거두는 정책을 추진하고, 회원을 섬기는 자세로 신뢰받는 협회를 만들겠으며, 공동의 이익을 창출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병원도매의 고질적인 문제인 직영도매. 월경입찰. 저가낙찰. 대리입찰등의 문제가 난제라며, 회원들의 민원과 고충을 함께하기 위해 전담기구를 강화해 어려움 해결에 책임을 다하는 회무를 표방했다.

또한 회원사 및 비회원사 방문의 날을 만들어 회원사 목소리를 청취하고, 비회원사의 가입을 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의견을 함께 나누는 회의 분위기를 통해 협회 위상을 강화하고, 현안해결에 노력할 것이며, 갈등해소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정성천 대표이사는 서울신학대학 졸업 후, 제일약품에서 근무했다. 

 

이후 의약품유통업계로 옮겨 영업을 익힌 후 서울 한국메디홀스(한국약품), 원주 동양약품 등을 창업한 후, 강원지회장을 6년간 역임했다. 이후 서울시유통협회 회무에 가담 병원분회장을 맡고 있으며, 최근에는 원일약품과 기영약품을 인수하기도 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