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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약대총동문회, 56차 정총 성료

jean pierre 2019. 5. 2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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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약대총동문회, 56차 정총 성료

약학관건립 10주년 동문문집 헌정식 겸해

성균관대약대동문회 56회 총회가 26일 저녁 서울 팔레스호텔서 열렸다.

이날 전웅철 회장은 오랜 염원 중의 하나였던 김대업 동문의 대한약사회장 당선은 동문 여러분에게 시사하는 바가 컸다. 이제 저희 동문은 그 어느 때보다 모교의 위상에 걸맞게 각자의 위치에서 약사회와 모교의 발전에 함께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대업 대한약사회장은 축사를 통해 동문을 비롯해 많은 분들의 뜻이 모아져 대한약사회장에 당선됐다. 약사직능의 미래가 있으려면 지금 이시기가 매우 중요하며 열심히 해야 한다. 약사회 전체의 뜻을 모아 힘있고, 공정하고, 투명한 약사회를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정환 성대약대 학장은 “2022년 다가올 통합 6년제로의 학제 개편은 우리 약학대학이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우리 약학대학은 이러한 변화를 기회를 활용해 약학의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세계적 수준의 글로벌 톱 10 약학대학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총회는 성대약학관 건립 10주년 기념 공헌 동문 문집헌정식과 13회 선배님 모시는 날 행사가 같이 열렸다. 축하의 꽃다발을 받은 13회 동문들은 발전 기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정규혁 성균관대대학원 원장은 기념문집 헌정사에서 이 기념문집에는 성대약대 발전에 크게 공헌하신 원로동문님들의 삶과 생각, 미담들이 담겨 있다. 약학대학 교수들이 동문들의 모교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자서전 및 회고록을 문집으로 남기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 문집은 후학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길잡이로서 소중한 금강석이 될 것이다. 원료 동문들께서 살아오신 삶과 경험의 훌륭한 가치를 남겼기에 남은 생을 더욱 보람되게 영위하실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업 대한약사회장을 비롯해 한동주 서울시약사회장,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과 각 약대 동문회장, 모교 교수진등 다수가 참석했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공로상 : 김경호, 이문옥, 안영기, 이윤우, 김수지, 김남주

공로패 : 이진희(전임 성대약대동문회장), 김호진(전임 성대약대동문회 사무총장)

신임교수 임용 축하패 : 이재철, 이상원, 이재식, 조혜경

올해의 성균인상 : 김종환, 한정환, 두정효

당선 축하패 : 김대업(대한약사회장), 이은경(서초구약사회장), 류병권(노원구약사회장), 김위학(중랑구약사회장), 김만철(충주시약사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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