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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약대, 약대증원 융통성있게 진행돼야 |
박은석 학장 "경기도, 신설보다 증원해야" |
경기도내 유일의 약학대학인 성대약대가 정부의 약대정원 증원 원칙으로 기존에 약대가 없는 지역에 신설을 허용한다는 방침과 함께 경기도를 약대신설 지역으로 분류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이의를 제기했다. 성대약대는 교과부에 제출한 약대정원 조정에 관한 대정부(교육과학기술부) 건의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와관련 성대약대측은 81년 정부의 정책에 부응 경기도로 이전후 법정교수확보율(사립대학 중 최고), 전용건물(2008년 4,300평 약학관 완공), 교육과정(표준교육과정의 모범), 대학원 규모(학부정원의 3배) 등 양적. 질적으로 발전해 왔다고 주장했다. |
아울러 1999년부터 임상약학대학원 임상약학과를 개설하였고 삼성서울병원과의 교육 협약을 체결 등 국내 6년제 약대 교육의 도입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산업약학 트랙교육과정 도입(2002년), 대학원에 국내 제약산업체들과의 계약학과인 산업약학과 개설(2008년) 등을 통하여 제약산업분야 우수 인력을 배출해 왔으며 경기의약연구센터, 제제기술지원센터 운영, 미래의약산업 첨단고급인력 양성사업 등을 유치하여 제약산업 육성에 기여해 왔다고 밝혔다. 성대 약대 박은석 학장은“지난 30여 년간 경기도에서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대학을 발전시켜온 성대 약대가 있는 경기도 지역을 약대가 없는 지역과 동일시 한다는 것은 성대 약대의 존재를 부정하는 처사에 다름아니다”고 밝혔다. 특히“더구나 교과부의 약대정책자문위원회에 약대정원 신규인원 배정의 핵심사안인 경기지역 소재 약대의 참여를 배제하여 의견 개진의 기회가 없는바 부득이 따로이 의견을 제시하게 되었고 정부에서 복지부 발표안을 근간으로 약대 정책을 결정할 수 밖에 없다면 일관성과 형평성을 벗어나지 않기를 재삼 바란다”고 설명하였다. |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
기사 입력시간 : 2009-08-24 오후 11:3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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