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약사회, 관내 소외아동 후원

성동구약사회, 관내 소외아동 후원

저소득및 한부모가정 10명 대상

성동구약사회(회장 김영희, 여약사담당부회장 김채윤)는 지난 14일 여약사 위원회 사회공헌사업으로 성동구청 노인청소년과에 저소득 및 한부모 가정 열명의 아동들에게 성금과 비타민 등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관내 11개 지역아동센터와 노인청소년과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초등학생들에 대한 지속 후원 요청으로 6개월 동안의 검토과정을 거쳐 선정된 10명의 아동들을 위해 개최됐다.

선정된 아이들은 부모들의 보살핌을 받을 수 없어 방과후 지역아동센터에 맡겨지거나 집에서 혼자 지내야 하는 아이들로 학습적 지원을 거의 못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채윤 부회장은 “저소득 어린이들에게 후원금과 의약품을 전달 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성동구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전 계층을 상대로 소외 된 이웃돕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희 회장은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미래를 준비 할 수 있도록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후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