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약, 법인약국 저지 비대위 구성

성동구약, 법인약국 저지 비대위 구성

 

최종이사회서 상임이사 전원 참여키로

 

 

성동구약사회(회장 양 호)는 지난 27일 최종이사회를 개최하고 201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심의했다.

 

양 호 회장은 “약국 법인화 문제로 2014년 한해는 회원들의 엄청난 희생과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의약품 약국외 판매 문제와는 비교도 안될 만큼 약사 직능의 뿌리를 뒤 흔드는 약국 법인화 저지를 위해 분회장으로써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문위원 및 이사들은 약국 법인화는 6만 약사의 생사 여탈권이 달린 중대한 문제임을 인식하고 대한약사회가 체계적이고 확실한 대책을 마련해 모든역량을 약국 법인화 강력 저지에 기울여 줄 것을 강력 요청했다.

 

또한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상급회와 회원들 간의 정보 빛 의견 수렴이 원활히 이뤄 질수 있도록 상임이사 전원 ‘약국 법인화 저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전환을 결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4년도 각 위원회별 사업실적 및 세입세출 보고를 진행하고 새해 예산은 팔 백 만원 증액된 9,800만원의 새해 예산안을 확정했다.

 

한편 최종이사회에서는 오는 1월 16일 저녁 7시30분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제 57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