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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약사회(회장 양호)가 보덕메디팜 매입부지에 대해 또다른 의혹이 나오고 있다는데 주목하고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미 성동구약은 물론 서울시약과 합의한 상태에서 양호 회장은 지난 25일 한양대병원 후문 약국 모임에 참석해 보덕메디팜(사장 임맹호)과 합의한 내용을 설명했다.
이날 모임에는 한양대병원 후문 5개 약국이 참석했으며 최근 한양대병원 후문 부지에 제기된 여러 가지 의혹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황경수 반장은 “도매자본의 약국 개설 불가의 원칙을 가지고 지난 4개월 동안 힘써준 회장님 이하 임원들에게 감사한다”며 “보덕메디팜과 성동구약사회의 합의 내용을 존중하고 향후 모든 약사회무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모임에 참석한 반원들은 최근 햔양대병원 후문 부지에 대해 또 다시 불거진 의혹들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약사회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양 호 회장은 “많은 격려와 성원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화합과 발전된 약사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