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기자의 헬스케어 뉴스▶

 태전약품,수도권 약국 중심, 신유통 플랫홈으로 활용

'오더스테이션' 맞춤형 주문 시스템...약국통해 5가지 편의 제공

2014년 봄의 포문이 열리면서 각계각층에서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국가적으로는 다가오는 6월 지방선거로 지역 사회의 새로운 개편과 혁신이 기대되고 있으며 이 밖에도 경제, 문화 등 여러 방면에서의 새로움이 물밀려 오고 있다.

변화의 흐름이 빠르고 기민한 소비시장을 살펴보면 최근 해외직구라고 불리는 해외 쇼핑몰 직접 구입 물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이에 대한 문제점 지적과 국내 쇼핑몰 서비스 개선 및 결제 처리 과정의 간소화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높다.

이제 소비자가 직접 나서 권익 개선과 더 좋은 서비스를 찾아 나서고 있다.

IT 서비스의 눈부신 발전 속도가 가져온 ‘소비 유목민’ 시대가 펼쳐지면서 보다 높은 수준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기업, 브랜드로의 이동이 더욱 손쉽고 빨라지고 있는 것이다.

소비자의 익숙함과 경험치가 높을수록 기업과 브랜드에 충성도가 높다고 믿어졌던 오랜 마케팅 전략과 신념이 더 이상 ‘정석’으로 받아들여지지 않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오랫동안 약국이란 몸이 아프거나 불편할 때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지역의 건강 사랑방 역할을 해주었다.

건강을 유지하고 관리함에 있어서 가장 가까운 전문가의 공간이었고 편하고 쉬운 익숙한 곳이었다. 하지만 2014, 약국의 역할과 기능이 다양해지고 넓어지면서 그 매력이 다양해지고 있다.

‘오더스테이션’ 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유통 플랫폼을 장착한 약국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벌써 300여곳 이상 확산되고 있다.

‘오더스테이션’이란 지역 건강 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해온 약사 전문성과 임상 경험을 토대로 지역주민에게 밀착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유무형의헬스케어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공급하며 헬스케어 제품 구매 시 소비자에게 택배 배송을 하여 소비자 편익성을 극대화한 유통 플랫폼이다.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상비약과 함께 약을 처방받았던 동네 약국을 통해서 이처럼 생활에 꼭 필요한 건강 아이템들을 상담받고 구입할 수 있게 된 약국의 새로운 매력 발견인 셈이다.

최근 수도권 지역 약국을 중심으로 기존 약국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5가지 매력, 체계적인 약사의 건강상담, 다양한 헬스케어 제품, 구입 후 택배 배송으로 소비자 편익을 극대화, 헬스케어 제품뿐 아니라 지식과 정보의 함께 제공 및 구입 후의 사후 관리까지 받아볼 수 있어서 백화점의 다양성과 고객관리, 마트의 근접성은 물론 인터넷 쇼핑의 편리함까지 한번에 전문가를 통해 제공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는 약사에게는 더욱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와 지식을 활용한 지역 건강 제고와 직업적 책임감을 더욱 견고하게, 소비자에게는 믿을 수 있는 정보와 서비스를 더 가깝고 편하게 받아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도와 호응도가 매우 높다.

가까운 오더스테이션 약국 정보는 오더스테이션 서비스를 개발하여 약국에 도입하고 있는 태전그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전화: 1544-5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