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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력원자력(주)-실명예방재단, 저소득층 수술비지원 협약

jean pierre 2015. 12. 24.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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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력원자력(주)-실명예방재단, 저소득층 수술비지원 협약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 석, 이하 한수원)과 한국실명예방재단(이사장 이태영)1223일 오전, 한수원 본사 대회의실에서 실명원인성 안질환으로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향후 3년간 10억 원을 눈 수술비로 지원하는 밝은 눈으로 행복한 세 상을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원자력과 수력으로 우리나라 전력의 30%를 생산하는 한수원은 전기로 세상을 밝히듯이 실명위기의 고통으로 힘들어 하는 소외된 이웃에게 안과 수술비를 후원함으로써 희망의 빛을 되찾아주는 <밝은 눈으로 행복한 세상을> 사업을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수원 조 석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의 작은 정성을 모아 경제적 어려움으로 개안수술을 받지 못하는 분들을 도와드림으로써 삶의 희망을 되살릴 것을 생각하니 뿌듯한 마음이 든다.”고 말하고, 전력생산이라는 본연의 업뿐만 아니라 공기업으로서 이웃에 사랑을 전하고 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사회책임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실명예방재단 이태영 이사장은 협약식에서 한수원의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에 감사를 표하는 한편 어떤 나눔이든지 나눔 자체가 값지지만 잘 보이지 않는 취약계층을 위한 개안수술비 후원은 삶의 질 향상측면에서 특히 가치가 있다.”면서후원금은 단 1원도 헛되이 쓰지 않을 것임을 강조하였다.

한국실명예방재단은 매년 5,000여명의 저소득층에게 개안수술비를 지원하고안과진료취약지역 무료 눈 검진, 외국인 노동자 무료진료, 어린이 실명예방사업을 하고 있는 눈 건강증진 전문 비영리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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