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윤드레싱, 미세먼지로 부터 상처 보호 '굳'
각종 피부질환등 2차 감염 예방..보령 '듀오덤' 대표적
봄바람과 함께 찾아온 불청객 미세먼지에는 눈살이 찌푸려진다. 미세먼지는 호흡기 등 건강을 해칠 뿐 아니라 황사 흙먼지보다 훨씬 크기가 작아 피부 깊숙히 침투해 다양한 피부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피부의 상처가 미세먼지의 수많은 유해성분과 중금속 등에 감염되면 염증이 심해지고 치유가 더뎌져 흉터를 남길 수 있다.
황사와 미세먼지로부터의 2차 감염을 막고 상처를 흉터 없이 치유하기 위해서는 상처 드레싱을 올바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상처가 노출되면 2차 감염의 위험이 높기 때문이다.
또한 건조한 상태에서는 염증이나 통증이 심해지고 딱지가 두껍게 형성되어 흉터를 남길 우려가 높기 때문에 건조드레싱보다는 습윤드레싱이 상처치유에 있어 더 효과적이다.
보령제약의 ‘듀오덤’은 일반인들도 직접 간편하게 습윤드레싱을 할 수 있도록 미국 콘바텍(Conva Tec)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습윤드레싱 밴드로 미국 판매 1위 제품이다.
‘듀오덤’은 외부의 감염을 차단해 피부의 자가 회복 능력을 극대화할 뿐 아니라 적정한 ‘습윤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상처 부위가 건조해지지 않게 한다.
습윤 환경은 가피(딱지)의 형성을 막아 후에 흉터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데, 국내 제품 중 가장 오랜 시간(최장 7일) 습윤상태를 유지함으로써 흉터 생성을 최소화한다.
또한 피부에 친화적인 3가지 하이드로콜로이드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겉표면에 주름이 있어 붙이기 어려운 굴곡진 부위에 부착을 하여도 쉽게 떨어지지 않는 장점이 있다.
이와 같은 습윤밴드는 떼서 붙이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매우 간편하게 습윤드레싱을 할 수 있지만, 올바른 상처 관리를 위해 간단한 주의사항을 지킬 필요가 있다. 습윤밴드를 활용한 올바른 습윤드레싱 방법은 무엇일까.
먼저 상처에 습윤밴드를 붙이기 전 생리식염수로 씻고 물기를 말려주어야 한다.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수도 있는 상처를 소독하기 위해서이다.
또한 습윤밴드가 진물을 흡수하면 상처부위가 하얗게 부풀어 오르는데, 이때 진물이 밖으로 흘러나오면 밴드를 교체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더 이상 상처부위가 하얗게 변하지 않을 때까지나 상처를 직접 만질 수 있을때까지는 습윤밴드의 사용을 권장한다. 진물이 더 이상 나오지 않는 상피화 단계에서는 외부 노출을 차단하거나 습윤상태를 유지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보령제약 듀오덤 정창훈PM은 “날씨가 따뜻해지며 피부의 노출이 시작되는 요즘, 습윤밴드를 활용한 쉽고 간편한 습윤드레싱으로 상처를 보호하고 흉터 없는 깨끗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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