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국내제약

신약조합, 혁신정책연구센터 제2기 출범

jean pierre 2020. 11. 10. 07:48
반응형

신약조합, 혁신정책연구센터 제2기 출범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지원 정책 대안 모색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 이하 신약조합)은 국내 연구개발중심 바이오헬스산업 대표단체로서 제약·바이오헬스산업이 본연의 정체성과 책무를 확고히 확립하여 범정부차원의 지원과 국가 보건의료시스템 하에서 그 기능과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국제경쟁력 향상 및 국가발전 기여를 통해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는 대안을 강구하고자 119() 산하 정책연구기구인 혁신정책연구센터(Innovation Policy Research Center; InnoPol)(회장 최영현, 이하 이노폴)” 2기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신약조합은 제약·바이오헬스산업의 선진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한 다양한 연구활동을 통하여 각종 현안을 공유하고, 제약·바이오헬스산업을 국가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 제도 및 전략 등을 제시하고자 지난 20106월 조합 산하 정책연구기구인 이노폴을 설립하여 본격 운영에 착수한 바 있다.

이노폴은 국내 연구개발중심 혁신형 바이오헬스산업을 중심으로 하는 보건의료산업분야 전문가들의 객관적이고 중립된 의견결집을 통한 제약 및 바이오분야 보건의료산업 육성지원 정책대안을 모색하고 관련 산업동향과 정보분석을 위한 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통해 보건의료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국가경제 발전 및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며, 2기 출범식과 함께 제2기 회장단에 대한 위촉식과 정책지원센터 지정식을 거행하였다.

2기 회장으로는 최영현 교수(한국복지대학교, 전 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장)를 임명하고, 산업계 부회장과 학계 부회장으로는 김태호 대표(큐어세라퓨틱스), 권경희 교수(동국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한국에프디씨법제학회 회장)를 각각 임명하는 한편 운영사무국(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정책사무국(제약산업전략연구원/대표 정윤택)을 지정하였다.

신약조합 관계자는 바이오헬스산업 정책연구 컨트롤타워로서 지난 2010년 출범한 조합 산하 혁신정책연구센터(Innovation Policy Research Center; InnoPol) 2기 출범식을 가짐으로써 제약·바이오헬스산업의 국제적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신약개발을 촉진하기 위하여 관련 법규와 제도의 혁신방안을 모색해 나감은 물론 국내 제약·바이오헬스산업의 발전을 도모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약조합은 제2기 이노폴 출범식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백신주권 실현을 주제로 2020년도 제1회 제약·바이오헬스 정책포럼을 개최함으로써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국가의 안보와 직결되는 백신주권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외 현황 및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점검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근 백신 기술 동향과 인허가를 극복하기 위한 방향을 토론하기 위한 의견 공유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본 포럼은 최영현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국내외 백신 개발의 현황과 전망(포스백스 김홍진 대표) 산업계에서 바라본 백신 개발의 문제점과 개선방안(큐라티스 조관구 대표) 백신 개발 사례로 본 코로나19 백신 현황(리퓨어생명과학 김용상 대표) 백신의 WHO PQ 인증과 국제입찰(동국대학교 권경희 교수) 등 총 4개의 주제 발표로 진행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