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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학회, 아시아 6개국 신장학회와 학술교류 MOU
아시아를 대표하는 신장학 분야 학회로 발돋움
대한신장학회(이사장 양철우,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는 학회의 국제화를 위해 아시아 국가 6개국 (일본, 싱가포르, 태국, 인도, 홍콩, 말레이시아) 신장학회와 파트너십을 잇따라 체결했다 .
그 외에도 현재 호주, 홍콩, 브루나이 신장학회 등과 MUO 체결을 위한 협의 중이다. 코로나19 판데믹으로 인해 대한신장학회는 온라인을 통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각 학회와는 매년 국가 간 연례 학술대회에 각국의 연자를 초청해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정보 교환 및 공동 연구 등을 진행할 계획이며 미니 컨퍼런스를 열어 각국의 의료 정책 등에 대해 토론하며 친목을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일본신장학회와 격년제로 각국에서 공동 심포지움을 개최하기로 하였으며, 사구체신염 네트워크 및 말기신부전 등록사업에 대한 공동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신장학회는 학회의 국제화를 위해 2016년부터 학술대회를 전격적으로 국제 학술대회로 전환했으며 국제 신장학 진료지침기관인 KDIGO, 아시아 태평양 신장학회 및 일본 투석이식학회, 대만신장학회와 MOU를 맺고 정기적으로 공동 심포지엄을 주최해왔다.
지난해에는 유럽신장학회 및 세계 신장학회와도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학회 대외협력 김성균이사 (한림의대 평촌성심병원)와 김범석 이사 (연세의대 신촌세브란스병원)은 “ 아시아 6개국 신장학회와의 MOU 체결을 통해 대한신장학회가 추구하는 “To the Asia”가 이루어지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히고 “ 코로나 판데믹 상황에도 불구하고 대한신장학회의 학술교류 제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준 각국 신장학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대한신장학회 양철우 이사장은 “향후 2년 이내에 대한신장학회를 명실상부한 아시아를 대표하는 신장학 분야 최고의 학회로 발전시켜 국제적인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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