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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 안산 빈센트의원에 후원금 전달

jean pierre 2024. 9. 1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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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 안산 빈센트의원에 후원금 전달

임직원들의 참여로 천만원 적립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이 임직원 걷기 캠페인인 ‘2024 신풍제약 한마음 걷기 캠페인’을 통해 환경 보호 및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나선다.

신풍제약은 지난 4월 22일부터 한 달간 임직원 대상으로 진행한 ‘2024 신풍제약 한마음 걷기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 천만원을 안산 빈센트의원을 통해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11일 경기도 안산 빈센트의원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신풍제약 유제만 대표 등을 비롯한 신풍제약 임직원과 안산 빈센트의원 토마스 모어 대표원장 수녀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한 후원금은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외국인 근로자 등 의료사각지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신풍제약의 ‘한마음 걷기 캠페인’은 신풍제약 임직원들이 목표 걸음 수를 기간 내 달성하고, 걸음 수로 모인 후원금을 의료사각지대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는 신풍제약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일상 속 걷기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 중립 등 친환경을 실천할 뿐만 아니라 임직원의 생활 속 활기를 불어넣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건강 나눔 문화 확산을 목표로 기획됐다.

해당 캠페인은 지난 4월 22일부터 한달 간 총 312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으며, 그 중 110명이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해 총액 천만원의 후원금이 모인 바 있다.

신풍제약 유제만 대표는 “신풍제약 임직원 개개인이 나눔의 주체가 되어 모두 함께 후원금 조성에 동참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경제적, 사회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지만, 이번 후원금 전달로 다가오는 추석에는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 빈센트의원은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가난한 이들과 외국인 근로자들을 돌보기 위해 2004년 설립됐다. 성 빈센트 드 뽈 자비의 수녀회와 많은 이들의 후원, 자원봉사로 무료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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