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 항생제 공장 바이오웰빙투어 진행
산업단지공단 주관...주요 언론사 기자단 견학
신풍제약의 세파계 항생제 전용공장이 산업단지공단 주관으로 주요언론사 산업부 담당기자들의 견학이 진행됐다.
지난 28일 오송생명과학단지 첨단 바이오 웰빙 투어 행사 일환으로 진행된 견학에서 신풍제약(김창균 대표이사)은 한국 산업단지공단(김경수 이사장)으로부터 오송생명과학단지 첨단 바이오산업 분야를 대표하는 우수기업으로 내실 있는 사업추진에 기여한 공이 지대하다는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신풍제약은 세계화를 위한 새로운 도약으로 연면적 51,984㎡의 부지에 9,552㎡의 세파계 항생제 전용공장을 신축하여 2013년 1월 11일자로 KGMP승인을 취득,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세파계 항생제 전용공장은 세파 무균제품인 분말 주사제(20품목)와 내용고형제인 캡슐(5품목), 정제(2품목), 세립(1품목)을 각각 생산하기 위한 전용시설로서 별도의 품질관리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들 시설은 의약품제조소 시설기준(구조설비) 안내서(2010.12) 및 무균의약품제제 제조지침 안내서(2010.10. EU-GMP Annex 1)에 따라 각 작업소별로 제조되는 제품에 따라 청정도를 A, B, C, D로 분류하고 앞으로 PIC/S가입 등 국제적 기준에 뒤지지 않도록 청정도 D까지 Hepa필터를 설치했다.
중요 작업실(충전, 타정, 코팅 등)에는 제품의 오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전실을 설치하고 무균조작이 이루어지는 작업실에는 단일기류를 형성해주는 층류작업대를 설치했다.
이 밖에도 온·습도, 차압을 실시간으로 컨트롤하고 모니터링을 하기 위한 BMS(Building Management System)와 무균조작 작업이 이루어지는 청정도 A 지역의 부유입자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주는 EMS(Environmental Management System)를 추가 설치했다
신풍제약은 "세파계 항생제 생산시설 투자에 부담을 갖는 국내 제약사를 위한 수탁생산은 물론 세파 완제품의 일본 수출을 위한 신규 시장개척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유럽 GMP인증을 통해 최고품질의 전문의약품을 생산하고 이를 적극적인 홍보하여 국산 의약품의 세계화를 위해 계속 전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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