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정책

심사평가원, 빅데이터를 활용한 최초 특허 획득

jean pierre 2021. 3. 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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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가원빅데이터를 활용한 최초 특허 획득

 

 임상 현장에서 활용가능 사례 만들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이하 ‘심사평가원’) 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윤병우 교수)한림대학교병원 신경과(이병철 교수) 공동 연구해 출원한 ‘급성 뇌경색 환자의 3개월  기능적 예후 예측 방법  시스템’이 21.2 특허(등록번호 10-2216822) 취득했다.

   

이는 심사평가원이 보건의료빅데이터 공동 연구를 통해 취득한 최초의 특허 등록 사례다.

 

 특허는 CRCS(뇌졸중임상연구센터) registry 등록 환자의 데이터와 심사평가원의 건강보험 청구 데이터를 연계한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한 것으로국내 실정에 맞는 ‘뇌졸중 예후 예측  관리모델 개발’ 연구를 통해 발명됐다.

 

 

 급성 뇌경색 환자의 기능적 예후와 관련된 연령성별이전 뇌졸중병력  인자 분석을 통해, 3개월  기능적 예후 예측 점수체계를 마련했다.

 

 

  예후 불량군과 예후 양호군으로 분류해 객관적으로 급성 뇌경색 환자의 3개월  기능적 예후에 대한 예측이 가능하도록 했고이를 환자 특성에 맞는 치료  관리에 적용할  있도록 함으로서 임상 진료의  향상에 기여했다.

 

심사평가원은 2015년부터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opendata.hira.or.kr) 통해 이용목적에 맞춰 보건의료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으며이를 통해 학술연구신약개발  R&D사업 등에 활용할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보건의료데이터를 포털앱에서 이용할  있도록 병원․약국정보 등을 Open API 제공하고 있다.

 

심사평가원 박한준 빅데이터실장은 “이번 특허를 통해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연구가 실제 임상 진료 현장에서 적용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 앞으로도 국민 건강 증진에 도움   있도록 다양한 연구 분야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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