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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정보센터, 전산망 차질 철저히 대비해야
26일 오전 RFID 시스템 일시 중단으로 유통가 혼란
26일 오전 심평원 RFID시스템이 일시 중단되면서, 유통업계가 불편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오전 9시 이전 심평원 관련 시스템이 잠시 중단되면서 아침 출하를 준비하던 유통업계가 가슴을 쓸어 내렸다.
RFID는 2D와 달리 심평원으로부터 정보를 받아서 처리하는 시스템이어서, 전산이 마비되면 사실상 심평원정보센터 측에 보고에 차질을 가져온다.
업계는 “잠시 지연 후 개통되기는 하였지만, 향후에도 발생할 가능성이 충분한 전산마비에 대해 대책을 마련해 두지 않으면 의약품 공급에 상당한 차질을 발생할 수도 있다”고 지적하고 “이러한 돌발 상황에 대비해 심평원측이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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