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포시가 건보적용 기념식가져
당뇨환자 임직원및 가족 150명 초청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낮은 혈당 조절율, 비만과 고혈압을 비롯한 높은 합병증 유병률 등 기존 당뇨병 약제로는 충족되지 않는 다양한 당뇨병 환자들의 애로사항들을 해소하기 위해 나섰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리즈 채트윈)는 9월 3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당뇨병을 앓고 있는 임직원과 직원의 가족 150 여명을 초청해, SGLT-2 억제제 계열 최초의 제 2형 당뇨병 치료제인 포시가(성분명: 다파글리플로진) 건강보험급여 적용을 기념한 ‘포시가 발매 기념식’ 행사를 열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임직원과 그의 가족들을 대상으로 토크콘서트를 비롯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장기간 치료에 지친 당뇨병 환자와 가족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포시가’의 건강보험급여 출시를 계기로 참석자 모두가 국내 당뇨병 환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특히 ‘넘버원 포시가-토크콘서트’는 일반 강의 형식의 기존 건강강좌 틀을 깨고, 당뇨병 환자와 가족들이 패널로 직접 참여해 소통하는 형태로 진행돼 큰 관심을 받았다.
현장에서 질환과 관련된 궁금증이나 치료와 관리에 어려웠던 점을 응모 받아 이를 주제로 패널들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며,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동시에 당뇨병의 관리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있었다.
'토크 콘서트’에 참여한 임직원 가족인 당뇨병 환자는 “당뇨병 진단을 받은 후 혈당관리를 철저히 했음에도 어느 순간 체중이 늘고 고혈압과 같은 합병증도 나타나면서 스트레스가 높아졌다.
그래서 가족들에게 그 동안 짜증도 많이 냈었다.”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가족의 힘든 점을 공감할 수 있게 되어 앞으로는 질환을 제대로 관리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아울러, 포시가의 건강보험급여 혜택 적용으로 한국 당뇨병 환자들의 치료 옵션이 확대된 것을 기념해 환자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는 시간도 가졌다. 임직원, 의사들의 포시가 및 당뇨병 환자 응원 메시지 영상 상영을 비롯해 참여자들이 건강에 대한 자신의 소원을 적어 만든 소망 종이비행기 날리기, 참석자들이 힘을 모아 포시가 박을 터트리는 대박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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