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보젠, 그룹홈퇴소 청소년 지원기금 전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5,400만원
알보젠코리아(대표 장영희)가 그룹홈을 퇴소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기금 5,4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금은 알보젠코리아의 임직원들이 2016년부터 2년동안 매달 모아 마련한 성금과 이달 초 서울 본사를 비롯해 전국의 거점 사업장에서 개최한 사내 바자회 수익금을 더해 마련된 것으로, 만 18세가 되어 그룹홈을 퇴소하는 청소년의 의료비 지원에 사용된다.
알보젠코리아는 2014년 1,000만원의 기부를 시작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저소득층을 위해 2억 8,000여 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기부하는 등 꾸준하게 나눔의 연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될 예정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효진 본부장은 “알보젠코리아 임직원들이 보내온 따뜻한 마음과 정성에 지역민을 대신해 감사를 표한다. 앞으로도 알보젠코리아 임직원들의 선한 마음이 우리 지역사회를 위한 희망의 불씨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알보젠코리아 장영희 대표는 “청소년은 우리 사회의 미래 원동력이다. 이번 기금이 그들의 건강한 성장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알보젠코리아의 임직원들은 우리의 작은 실천이 이웃에게는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은 나눔에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알보젠코리아는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인 ‘더 나은 지구 만들기(Building a Better Planet)’의 일환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여의도 본사를 비롯한 전국 거점사업장 10개 지역에서 환경운동연합과 연계해 나무심기를 비롯한 생태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달에는 사내 사회공헌 동아리 회원들이 올해 초에 진행했던 책걸상 교체, 교실 페인트칠 등 지역아동보호센터 아동을 위한 학습환경개선 활동에 이어 해당 아동들과 이웃을 위해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 했다.
또한 임직원들은 대한적십자사에서 주관하는 사랑의 빵 만들기 자선행사에도 참여해 직접 만든 빵을 어려운 가정에 배달하는 활동을 펼쳤고, 지난 8일에는 사내 DIY 동호회 회원들이 하교 후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드는 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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