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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보젠, 질염치료제 '세나트리플 질연질캡슐' 출시
세균, 칸디다균, 트리코모나스 등에 효과적
알보젠코리아(대표이사 이준수 사장)는 여성의 질염 치료에 효과적인 ‘세나트리플 질연질캡슐’을 출시한다.
신제품 ‘세나트리플 질연질캡슐’은 니스타틴과 니푸라텔을 유효성분으로 여성에게 가장 흔한 3가지 질염균에 효과적이다. 세균, 칸디다균, 트리코모나스 3가지 원인균에 모두 작용하기 때문에 증상이나 원인이 헷갈릴 때 사용할 수 있다.
니스타틴은 진균의 성장을 억제하고 진균 세포를 사멸하는 역할을 한다.
니스타틴은 진균 세포막의 주성분인 에르고스테롤(ergesterol)에 결합해 진균을 만들지 못하게 억제한다. 세포막에 구멍을 생성해 세포 내용물이 누출되고 산성화를 초래해 진균 세포 사멸시킨다.
니푸라텔은 질트리코모나스에 대해 강력한 활성을 가지며, 그람-양성 및 그람-음성균을 포함한 광범위한 항균 스펙트럼을 가진다.
세균 및 진균에 대한 포도당 대사 초기 단계를 방해하여, 아세틸 조효소 A (acetyl coenzyme A) 간섭을 포함한 효소의 작용 시스템을 억제한다. ‘세나트리플 질연질캡슐’은 1일 1회 1정을 질 내 삽입한다.
세나트리플 질연집캡슐 마케팅 담당자는 “세균, 칸디다균, 트리코모나스, 모두 적용 가능한 유효 성분과 투약이 용이한 연질캡슐 등 세나트리플의 여러 특장점은 소비자가 증상만으로 질염의 원인을 특정하기 어려울 때 좋은 치료옵션이 될 것이다”라고 자신감을 비췄다.
HIRA 빅데이터 개방 포털 국민 관심 질병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국내 질염 환자 수는 약 170만 명으로 발생 원인균에 따라 세균, 칸디다균, 트리코모나스 등으로 구분된다.
세균성 질염이 가장 흔해 40~50%를 차지하고, 외부생식기-질 칸디다증 20~25%, 트리코모나스 질염 15~20% 순이다. 여성의 약 75% 정도가 평생 한 번은 질염에 걸린다.
증상으로 주로 ▲악취 ▲분비물 증가 ▲가려움증 ▲배뇨통 혹은 성교통 ▲타는 듯한 통증 등의 증상을 보인다.
신제품 '세나트리플 질연질캡슐'은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며, 신신제약을 통해 약국 및 도매상에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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