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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바로쓰기본부 ,‘예비 임부’대상으로 의약품안전사용교육 확대

jean pierre 2021. 6. 15.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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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바로쓰기본부 ,‘예비 임부’대상으로 의약품안전사용교육 확대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 약바로쓰기운동본부(본부장 김이항, 이하‘약본부’)는 예비 임부를 대상으로 2021년도 첫 번째 의약품 안전사용교육을 진행했다.

 

약본부는 2021년 식약처‘약 바르게 알기 지원사업’을‘임부 및 예비 임부’로 대상을 확대하여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지난 6.9(수) 온라인(줌)으로 진행된 안전사용교육은 정혜진 학술팀장이 가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원하는 예비 임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임신 중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위한 원칙과 임신 시기별 약물 위험도, 질환이 있는 임산부의 의약품 사용 등에 대한 내용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임신 중 입덧, 변비 등 실생활에서 가지는 궁금증과 수유 중 약물사용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여 진행했다.

 

교육을 신청한 경기도 가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지역적으로 시내와 떨어진 곳인데 온라인으로 교육을 진행하여 임신을 계획 중인 예비 임부들이 의약품을 안전하고 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 대한약사회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김이항 본부장은“식약처 사업은 2018년부터 4년째 수행 중이며, 올해에는‘임부 또는 예비 임부’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시행한다.”라고 전하면서,“임부는 특성상 자신의 건강뿐 아니라 가정과 나라의 미래인 2세의 건강을 책임지는 대상인지라 더욱 소중한 교육대상이라며, 시범사업을 통해 임부들이 임신기간에 의약품 사용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켜 건강하게 출산과 육아를 이어갈 수 있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약본부에서는‘임부 및 예비 임부’대상으로 10회 교육을 예정하고 있으며, 식약처 용역사업을 11월까지 마무리하여 12월에 용역결과 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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