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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대약회장 후보측 무분별 문자발송 자제 당부

jean pierre 2012. 12. 4.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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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대약회장 후보측 무분별 문자발송 자제 당부

 

상호비방 문자공해..지속시 사법당국 신고등 대응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한석원, 이하 선관위’)는 대한약사회장 선거와 관련하여 후보자 측과 지지자들에게 무분별하게 발송되는 문자메세지에 대해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지속적으로 이 같은 문제가 발생되는 경우 사법당국에 신고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선거관리규정상 후보자는 2회에 한해 문자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으나 개인은 문자메시지 선거운동에 제한하는 내용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선관위는 문자메시지 발송에 있어 발신인을 변경할 수 있고 특정후보를 지지 또는 비방하는데 악용될 수 있으므로 이를 통해 유권자들로 하여금 선거에 대한 불신을 조장하고 흑색선전을 통한 후보자 선택을 방해하는 등 공정한 선거 운영이나 유권자들의 선거 참여를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될 수 있는 점을 우려한다고 전했다.

 

실제로 특정후보자를 지지하거나, 비방하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무분별하게 발송하는 문제가 나타나 후보자 측 및 지지자들에게 이에 대한 자제를 요청하고 특히 발신인을 숨긴 채 특정후보를 비방하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는 것에 대해 이러한 행위가 지속될 경우 중앙선관위 차원의 조사나, 제재가 불가하다면서 사법당국에 신고해 준엄한 법의 심판을 받게 하겠다는 선관위의 굳은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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