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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마약통합관리 간소화 프로그램 개발

jean pierre 2019. 4. 30.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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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마약통합관리 간소화 프로그램 개발

29일 시연회..PIT3000에서 모두 가능, 내달중 배포

일선 약국가의 애로였던 마약류통합관리 업무가 전산프로그램 개발로 크게 간소화된다. 대한약사회는 이와관련 29일 오후 해당 프로그램 시연회를 가졌으며, 조만간 공개하고, 약국가에 배포할 방침이다.

이 프로그램은 기존 PIT3000에서 간단한 비교 과정을 거치면 완료되는 시스템이며, 약국은 기존의 PIT3000운영과 NIMS를 비교해오던 번거러움에서 벗어나, 한 곳에서 약간의 절차만 추구하면 마약류 재고관리가 완료된다.

약사회는 5월 중 프로그램을 배포할 계획이며, 실제 적용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은 추가적으로 수정해 보완한다는 방침이다.

시연을 본 약사회 관계자는 전산 상으로 한 화면에서 상호 비교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다르게 표시될 경우 잘못된 부분을 수정만 하면 마통 관련 업무가 간단하게 완료될 수 있다. 기초적인 정산만 하면 누구나 쉽게 처리할 수 있어 개국가에서 부담을 크게 줄 일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일반관리품목인 향정의약품의 경우도 제조번호, 사용기한을 입력하게 되어 있는 부분을 뜨지 않도록 하고 선입선출 처리하는 방식으로 변경되기 때문에 개국가의 시름을 하나 더 덜 수 있게 됐다.

한편 약사회 김대업 회장은 이 문제에 대한 개국가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유관업계 및 관계자들과 논의를 통해 프로그램을 수정 방향을 지시,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왔다. 약사회는 이와관련 주무부처인 식약처와 긴밀한 협조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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