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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시민단체(국시연)와 슈퍼판매 충돌(포토)

jean pierre 2011. 1. 23.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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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3일 약사회관 앞에서 기습 기자회견을 열려던 국시연(국민건강을 위한 시민연대)과 약사회가 충돌을 일으켜 고성과 욕설이 오가는 험악한 상황이 연출됐다.

이날 국시연은 2-4명의 회원외 용역인력을 동원해 기습 집회를 벌였으며 성명을 통해 약사회를 비판했다.

이에 약사회는 실체를 밝힐 것을 요구하자 참석한 회원들중 일부는 동원된 인력임을 시인했다.

◆결의대회 직전 약사회 임원및 집행부와 국시연측 사람들이 뒤엉켜 곳곳에서 고성과 욕설이 오갔다. 약사회가 제지하자 거세게 항의하는 국시연 사무국장( 사진 오른쪽 우산밑)
◆국시연측 사람들이 약사회가 항의하자 프래카드를 들고 약사회주차장을 벗어나 도로로 자리를 이동하고 있다.

◆국시연은 동네수퍼및 편의점에서 일반의약품을 즉각 판매할 것을 요구했다.



◆김대업 약사회 부회장(우측)이 사유지인 주차장에서 나가달라고 요구하자 국시연은 기자회견을 방해한다며 강하게 항의 하면서 사태가 불거졌다.


◆국시연은 성명서를 읽은뒤 기자회견을 마쳤다. 박은영 사무국장(좌측)은 취재중인 일부 기자에게도 막말을 퍼부으며 격앙되게 반응을 보였다.
◆국시연측의 사람들. 이들은 회원이라고했지만 통일된 복장에서 부터 동원된 외부인력임이 드러났으며 이중일부는 그 사실을 시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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