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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제6회 팜영리더 아카데미 성료

jean pierre 2016. 8. 2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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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6회 팜영리더 아카데미 성료

아주대학교 약학대학에서 56일 일정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위원장 황상섭)가 차세대 제약산업 인재양성을 위해 개최한 제6PYLA(Pharm Young Leader Academy, 이하 PYLA)가 지난 19일 마무리 되었다. 교육은 8.14~19일까지 56일간 전국약학대학에서 선발된 55명의 약학 대학생을 대상으로 아주대학교 약학대학에서 진행되었다.

조찬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PYLA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학교에서는 배우지 못하는 제약산업과 인문학에 관련된 지식과 정보를 습득 할 뿐 아니라 열정 있는 친구들과 교류하고 더 나아가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상섭 제약유통위원장은 "이번 6기에는 제약 산업에 관련된 강의뿐만 아니라 진로 탐색 토크쇼, 인문학, 예술, 인성, 리더쉽 강의 등 미래 제약 산업 인재로서 성장하기 위한 폭넓은 지식을 습득하기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되리라 믿는다"매년 발전하는 PYLA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프로그램 구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대한약사회 제약유통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PYLA에서는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제약. 바이오 산업, R&D, 마케팅, 특허 등 제약산업 전반에 대한 강의뿐 아니라 인문학, 경영, 예술을 다루는 강연으로 이루어졌다.

8.15일에 진행된 진로 가이드 토크쇼는 공직, 병원, 약국, 제약부문에서 활동하는 중진 약사 선배들(맹호영 복지부 통상협력담당관, 손은선 세브란스병원 약국장, 이영임 대약 국제위원장, 황상섭 제약유통위원장)이 참석하여 학생들과 진로 탐색에 대한 활발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황상섭 제약유통위원장의 진행으로 Novartis, Merck Pfizer에 대한 팀 별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케이스 분석 발표가 진행되었다. 해당 그룹 프로젝트 발표를 통해 선발된 우수학생 12명은 노바티스 인터네셔날 바이오 캠프 및 일본 오츠카제약 연수회 참가할 수 있도록 추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진우 학생(부산대)평소 제약산업 진출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학교에서 접할 수 없는 훌륭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PYLA 교육을 받고 제약산업을 확실히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라고 했으며, 박현지 학생(연세대)진로에 관한 고민 해결과 그룹 발표를 통한 팀워크 경험 등 약대 입학 이후로 가장 소중한 경험을 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2009년 처음 시작된 PYLA는 현재 6기까지 총 292명의 약대생들이 수료했으며, 약대를 졸업한 대다수의 수료생들은 현재 제약산업, 공직, 변호사 및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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