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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지부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 활성화 모색
제1차 시도지부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장 회의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본부장 이모세)는 최근 2024년도 제1차 전국 시도지부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장 회의를 개최했다.
최광훈 회장은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 초대 센터장으로서 각 지역 센터장님과 회원님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고 격려하며 “대한약사회는 앞으로도 환자 안전을 위한 본부와 각 지부 센터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 2023년도 사업실적 및 2024년도 사업계획 보고 ▲시도지부 센터의 2023년도 사업 현황 및 2024년도 계획 ▲2024년도 의약품 이상사례·환자안전사고 보고 활성화 방안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이 중, 회원들의 많은 호응과 참여속에 진행중인 「알려주세요. 내가 참여할수록 더 안전한 의약품 사용」 캠페인은 올해도 지속 운영키로 했다.
이외에도 약봉투를 활용한 환자·의약품 안전 활동 이벤트는 5개월간 총 560건(1건당 1만장)의 약봉투가 제작되는 한편 약물감시·환자안전교육 온라인 강좌 활성화 이벤트는 총 453명이 수강하는 등 각 이벤트별로 약사사회 많은 관심과 참여가 늘어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일반의약품·안전상비의약품 이상사례 보고 활성화 이벤트 ▲식약처 지정 의약품 집중 모니터링 및 능동적 모니터링 ▲소식지 메일링 서비스 등의 사업 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지역환자안전센터에서도 ▲의약품 사용 오류 연구 사업 ▲약사와 환자가 참여하는 환자안전문화 개선 활동 등을 추진한다고 공유했다.
이어진 각 지부 센터장의 사업 운영현황 발표에서는 2023년도 의약품 이상사례 보고 약진이 두드러졌던 울산지부와 강원지부의 연수평점 부여를 활용한 보고 활성화가 눈길을 끌었다.
이모세 본부장은 “의약품 이상사례 및 환자안전사고 보고 활성화를 목표로 각 지부 센터장님들의 다양한 방안 모색에 감사드린다.”며 “본부도 모든 약국이 각급 지역사회의 약물안전센터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대한약사회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는 지난 2022년 12월 의약품 이상사례 보고와 환자안전을 위한 약사와 약국의 중요성 인식 및 보고 활성화를 위해 전국 16개 시도지부에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를 출범해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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