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약업계신년교례회 "변화와 도전에 맞서 위기 극복다짐"

jean pierre 2025. 1. 8.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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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업계신년교례회 "변화와 도전에 맞서 위기 극복다짐"

업계. 정부. 국회등서 관계자 등 150여명 참석

약업계신년교례회가 7일 오후 4시 대한약사회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작금의 상황이 국가적 위기상황임을 이야기하며, 이 위기를 기회로 극복해 나가기 위해 모두가 하나된 마음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주최단체장인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은 인사말에서 “모든게 어려운 환경이다. 더많은 도전과 변화가 요구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 약업계도 우리 본분을 잊지 말고, 지혜를 모아 모두가 발전하고 성장하는 한 해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이어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위기일수록 우리 약업계가 우왕좌왕하지말고 더욱 기본에 충실하여야 할 것이다. 급변하는 환경에서 많은 도전에 직면할 것이므로, 트랜드에 부응하여, 의약품 품질혁신과 부단한 연구개발에 매진 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민수 복지부 2차관은 “정부도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연구개발 예산을 지속 늘려왔으며 올 해는 18%증액되었다”며 업계와 더불어 제약바이오 강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작년에는 바이오헬스위원회도 설치했으며, 약가제도 개선과 원료 국산화 등 약업계가 안고 있는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도 함께 노력하겠으며, 더 발전하는 약업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유경 식약처장도 “식약처는 작년에 미식품의약국. 유럽의약품청등 세계 규제기관과 소통과 협력을 확대해 왔다. 올 한 해도 식약처 업무의 전문성 확대에 노력할 것이며, 약업계와 소통하면서 식의약분야에서의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국회복지위에서도 남인순. 김윤. 장종태. 김미애. 안상훈. 전진숙. 김예지 의원과 전혜숙. 장복심 전 의원등이 참석해 인사를 나눴다.

아울러 약업계 단체장인 의약품유통협회 박호영 회장, 류형선 의약품수출입협회장. 정경주 병원약사회장 등도  약업계의 발전을 위한 덕담을 함께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이외에도 오성석 산업약사회장. 김형식 대한약학회장. 윤웅섭 제약바이오협회 이사장. 서국진 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 이영신 KRPIA부회장. 박정태 바이오의약품협회 부회장, 나영화 한국약학교육협의회 이사장과, 권영희 대한약사회장 당선인. 원희목 대한약사회 자문위원. 김대업 대약 총회의장과 제약계 대표들이 다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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