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케이맥스, 美 BioTech 세미나에서 차세대 유망기술로
UCSF대학의 Dr. Lewis Lanier박사가 기술소개
엔케이맥스(코스닥 182400)는 미국의 금융그룹인 STIFEL그룹이 주관한 BioTech 세미나에서 FATE, NKTX와 함께 유망한 NK세포치료제 회사로 소개되었다고 19일 밝혔다.
본 행사를 주관한 STIFEL그룹은 직접운용자산 30조원, 투자자문 자산 규모 380조원의 기업금융(IB), 자산운용, 리서치 등을 하는 종합 금융그룹이다.
금번 세미나에는 루이스 래니어 박사(Lewis Lanier ,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Francisco)와 제이슨 루크 박사(University of Pittsburgh)가 주요 의견을 발표했고, STIFEL이 8월16일 리포트로 발간했다.
래니어 박사는 체외 배양할 NK세포의 원천, 증식배수, 그리고 배양된 NK세포의 균질성에 대해서 설명했다.
제대혈에서 NK세포를 얻는 다케다/엠디앤더슨과 달리 엔케이맥스는 말초혈액에서 얻은 NK세포를 사용하는데, 이미 임상시험에서 40억개를 투약했고, 향후 더 많은 수의 NK세포를 사용할 계획인 점을 강조하여 소개했다.
현재 NK세포의 체외증식은 NK세포치료제 생산에 있어서 가장 핵심적인 부분으로 엔케이맥스가 최고 190억배까지 증식에 성공함으로써 세계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엔케이맥스 박상우 대표는 “우리는 올해 바이오의 본선무대인 미국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차세대 항암제로 주목받고 있는 NK세포치료제의 유망주자중 하나로서 향후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업으로 신약의 상용화를 달성하겠다” 라고 밝혔다.
엔케이맥스는 현대아산병원에서 NK세포 20억개와 40억개를 투여하는 임상을 진행중이다, 현재 안정성이 확보되어 향후에는 40억개와 60억개로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동 임상의 중간결과는 지난 6월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에서 채택되어 주목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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