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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의약품사용 위한 협약 체결

jean pierre 2009. 3. 27.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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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의약품사용 위한 협약 체결
관련 6개단체 역할분담 수행
가정내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과 폐의약품 회수처리 시범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서울시약사회(회장 조찬휘)를 비롯한 6개 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협약을 체결했다.

25일 열린 협약식에는 서울시약사회와 서울시, 서울시도협, 한국환경자원공사 서울지사,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동아제약이 참석했다.

이날 조찬휘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서울시에서 우선 실시한 시범사업을 통해 한층 성숙되는 분위기를 받았다”며“사업에 참여한 단체들의 미래지향적인 마인드를 느낄 수 있었다”고 시범사업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6개 단체는 시범사업에 대한 효율적 업무 추진을 위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단체별 역할에 충실할 것을 다짐했다.



단체별 업무를 살펴보면 △서울시약사회는 약국을 통해 폐의약품 수거와 복약지도를 실시하고 사업의 홍보 및 교육을 실시하며, △서울시는 사업의 홍보 및 지원, 평가 등 사업을 총괄, △서울시의약품도매협회는 약국에서 수거된 폐의약품을 보건소까지 연 2회 이상 운반 역할을 수행한다.

또 △한국환경자원공사 서울지사는 보건소 등에서 보관하고 있는 폐의약품을 서울시 자치구가 정하는 소각시설까지 운반하고 처리실적 등을 관리하며△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는 사업 홍보 및 교육을 실시하고 참여기관과 공동으로 사업추진과정에 대한 모니터링△동아제약은 폐의약품 수거함을 제작해 약국에 배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서울지역 환경&건강지킴이 51개 선정 약국중 대표로 △진교성(상도약국, 성동)△김민종(21세기메디칼약국, 성동)△이범식(보라매대학약국, 동작)△한윤성(사당프라자약국, 동작) 약사에게 '환경&건강지킴이 약국' 지정서 및 지정현판을 수여했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03-26 오후 12: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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