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병원/바이오벤처/▷병원계(병원소식,병원협회)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복지부병문안 문화 개선 실천 MOU

jean pierre 2016. 2. 12. 10:42
반응형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복지부병문안 문화 개선 실천 MOU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료원장:윤여승)과 보건복지부(장관:정진엽), 강원도(도지사:최문순), 원주시(시장:원창묵)는 오는 215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외래센터 7층 대회의실에서 권역별 병문안 문화개선 실천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

이번 협약식은 보건복지부와 대한병원협회 소비자시민모임, 한국환자단체연합회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각 의료권역별 주요 병원과 함께 병문안 문화개선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병원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에 널리 알려나가기 위해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지난해 우리나라에 크게 유행 하였던 MERS(중동호흡기증후군)의 경우 병원 내 감염이 큰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특히, (입원을 위한)불필요한 응급실 내원의 남용으로 인한 환자과밀, 외래진료 및 입원 시 과도하고 불필요한 내원객 방문이 감염확산의 주요원인이었다.

이에 따라 병문안 문화 개선은 입원환자의 심리를 안정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 접 접촉에 의한 병원감염을 예방할 수 있어 환자와 내원객 모두를 감염 병으로부터 보호하여 국가 전체의 보건향상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윤여승 병원장과 보건복지부 김강립 국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원창묵 원주시장, 이상수 강원도병원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