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팜, ‘행복경영’에 이어 “행복약국 만들기” 다짐

위드팜, ‘행복경영’에 이어 “행복약국 만들기” 다짐

 

2020 시무식 개최 .. 성과내는 조직되도록 당부

 

약국체인 위드팜(대표이사 이상민)이 1월 2일 서초동 본사에서 2020년도 시무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무식을 통해 전 임직원들은 올해 목표인 ‘행복한 회사, 행복한 약국’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다짐했다고 전했다.

 

위드팜은 지난 2011년부터 가치관경영과 감사경영 도입을 통해 직원들이 일하는 의미를 깨닫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행복한 직장생활을 하기를 바랬고, 특히 2019년부터는 새로운 기업철학으로 '행복경영'을 선포하여 추진하고 있다.

 

위드팜의 행복경영은 ‘자리이타(自利利他) 정신을 바탕으로 스스로가 하고 싶은 일을 하여 최상의 성과를 내어 이를 통해 적절한 보상와 휴식이 주어지고 나아가 개인의 미래 청사진이 그려지는 것’으로 이를 회사에서 실천하고 나아가 회원 뿐 아니라 모든 약국 경영에 있어서도 행복경영이 널리 퍼져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위드팜은 시무식에서 조직개편과 함께 정기 승진인사도 단행했다고 한다. 현재 5개 부서에서 4개 부서로 일부 부서를 통합하여 더욱 현장감 있게 회원을 지원하고 또한 성과를 내기로 했다고 한다.

 

*승진자 명단

▲차장 → 부장 : 강인화(경영지원부)

▲사원 → 주임 : 양주희(구매지원부), 김유진(회원지원부)

 

 *근속상 수상자 명단

▲15년 근속 : 김현정 과장(구매지원부)

▲10년 근속 : 강인화 부장(경영지원부)

▲5년 근속 : 김승신 차장(경영지원부), 강태훈 과장(IT개발지원부)

 

또한 장기근속자 대상 무급안식년 시행자로는 나수형상무, 박근우이사, 이병욱부장, 성우석과장, 권영승과장이 해당된다고 발표했다고 한다.

 

위드팜의 안식년 제도는 직원 행복과 복지 향상을 위해 작년부터 도입한 제도로, 근속 7년 이상 된 직원들에게 한달 간의 유급휴가를 주는 것으로, 내년부터는 5년 이상 근속자를 대상으로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상민 대표는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청년기로 접어든 위드팜이 이제는 더욱 프로답게, 새로도입한 OKR(Objectives & Key Result) 운영을 통해 사업 목표를 세우고 또한 그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성과를 내도록 하자” 라고 강조했다.

 

또한 "2020년은 행복한 회사, 행복한 약국을 목표로 매출 2천억 달성, 경상이익 40억 달성, 행복약국 매뉴얼 만들기의 핵심결과를 내도록 전력 투구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