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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문화재단, 강남구와 ‘제2회 행복 나눔 콘서트’ 성료

jean pierre 2015. 12. 7.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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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문화재단, 강남구와 ‘제2회 행복 나눔 콘서트’ 성료

마퇴본부와 함께 다양한 공연 및 강연으로 생명 존중 캠페인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강남을 오가는 많은 시민들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 행사 ‘제2회 행복 나눔 콘서트’가 5일(토) 서울 강남역 엠-스테이지(M-stage)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공연과 강연이 함께하는 문화 행사 ‘행복 나눔 콘서트’는 ‘자살’, ‘약물 중독’, ‘왜곡된 성문화’ 등 오늘날 대한민국의 여러 사회 문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밝고 건강한 문화 확산을 통해 생명을 존중하는 건전한 가치관을 심어주자는 취지로 지난 10월 첫 선을 보였다.
 
이번 콘서트는 서울시 강남구(구청장 신연희)와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이사장 전영구)가 공동 주최하고, KAM(Kingdom Army Ministry, 대표 데이비드 차)과 울타리 포럼, OCEAN SPRINGS가 공동 주관하며 더 크로스 처치(TCC), 한국 기도의 집(KHOP)이 협력했다.

또한 샤브르코리아는 파이를 비롯해 추위를 녹일 수 있는 따뜻한 간식을 시민들과 청중들에게 제공했다.
 
1부는 방송인 권영찬 씨가 사회를 첸 ‘생명의 중요성’과 ‘행복한 삶’ 등의 주제로 자신이 힘들었던 순간을 극복하고 희망을 품을 수 있었던 사연들을 공연 사이사이에 전했으며, 모델 홍진경, 개그맨 조세호, 배우 정진영, 윤손하, 하희라, 가수 소녀시대 수영 등 20여 명의 연예인들이 영상으로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청중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연사로 나선 가수 겸 목사 조하문 씨는 ‘자살과 마약 퇴치’를 주제로 강연을 함으로써 청중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전파했다. 또한 조 씨는 직접 무대에 올라 ‘어메이징 그레이스(Amazing Grace)’를 불러 큰 박수를 받았다.
 
지난 4월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 창단한 ‘유나이티드 유스 오케스트라’는 ‘크리스마스 캐럴 메들리’, ‘호두까기 인형’ 등의 곡으로 연말 분위기를 선사했다.

색소폰 연주자로 유명한 한양대학교 심삼종 교수는 ‘노엘(Noel)’, ‘오 해피 데이(Oh Happy Day)’ 등을 연주했고, 래퍼 W.라이노와 가수 김정선은 ‘해피 엔딩(Happy Ending)’ 등 신나는 곡으로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2부는 지난 10월 첫 공연의 사회를 맡았던 개그맨 오지헌 씨가 이어갔다. 가수 헥스(HEX)와 천가연의 ‘I Believe I Can Fly’, ‘You Raise Me Up’, 대금 연주자 박수연의 ‘O Holy Night’ 등 아름다운 노래와 연주들이 청중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다문화 라인댄스 팀(단장 김연수)’의 ‘라인댄스’ 공연에서는 청중들이 추위를 잊은 듯 함께 춤을 추며 공연을 즐겼다. TCC 어린이 합창단(TCC Daniel Choir)과 더 스피릿 밴드(The Spirit Band), 심삼종 교수는 함께 무대에 올라 ‘사랑은 함께 하는 것’을 불러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며 마지막을 장식했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전영구 이사장은 “대한민국 국민을 마약으로부터 지켜내고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하며, “국민 모두의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유나이티드문화재단 강덕영 이사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콘서트에 참석해 서로에게 행복을 전파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고, “따뜻한 공연과 강연으로 삶에 지쳐있는 모든 사람들이 행복해 仄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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