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정책

유통협회등 5개의약단체, 민주당에 현안관련 정책 전달

jean pierre 2017. 4. 2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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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협회등 5개의약단체, 민주당에 현안관련 정책 전달

전혜숙 의원 주최.. 보건복지직능 대표 정책전달식 가져

한국의약품유통협회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 보건복지특보단장 전혜숙 의원(복지위/ 서울광진갑)의원이 주최한 1.2차 보건복지직능대표자 정책 전달식에서 의약품유통업계의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25일 오전 의약 5단체를 대상으로 열렸다.

이날 정책 전달식에는 한국의약품유통협회를 비롯해 한국제약바이오협회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대한화장품협회 5개 단체가 참석했으며,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성장동력 산업으로서 보건산업 분야에 대한 충분한 R&D 예산 및 세제지원, 현장의 수용성을 고려한 규제 현실화, 보건산업 컨트롤타워로서의 보건복지부 역할 강화 등에 대해 요청했다.

황치엽 유통협회 회장 "7월부터 시행되는 일련번호 의무보고는 제약에서 유통으로 넘어오는 제도도 완비가   있어 시행  여건을 다져야 한다.의약품유통산업의 발전은 자체노력도 중요 하지만 정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밝혔다.

이어 협회는 "이지메디컴 문제와 관련, 의료기기  아니라 의약품유통산업에도 수수료 통관 문제를 갖고 있어 폐단이 있다.의료기기협회와 해당 문제를 공유하고 있는데간납 도매의 문제점은 바로 잡아야  내용"이라고 강조했다.

전혜숙 의원은 보건산업 분야는 국민 건강과 직결된 분야이자, 8천조 원의 세계시장 규모를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전략산업 분야라며, “전달 받은 정책건의를 선대위 차원에서 적극 수렴하여 우리나라 보건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책적, 재정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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