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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원료약 수출등 실적에 好영향 |
대형 전문약 속속 도입.. 내년1,900억원대 매출 전망 |
유한양행이 원료약을 납품하고 있는 길리어드의 간염치료제 신약이 임상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향후 유한양행의 실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와관련 김미현 동양증권 연구원은 “이 치료제의 출시로 시장이 확대되면 원료약의 고성장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길리어드는 C형 감염 치료제와 관련해 현재 임상 2상 4개, 임상 3상 1개를 진행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연구원은 "특히 3상 단계에 있는 C형 간염 치료제(GS-7977)는 2018년 예상 매출액이 54억달러로 향후 가장 기대되는 신약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유한은 당뇨치료제 트라젠타(베링거 개발), 간염치료제 비리어드(길리어드 개발)등 출시를 앞두고 있어 금년에 650억원, 내년에 1900억원대의 매출이 전망되고 있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 날짜: 2012-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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