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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본격 진출
프리미엄 유산균 브랜드 ‘와이즈바이옴’ 출시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유한양행은 마이크로바이옴 기술로 완성시킨 ‘와이즈바이옴(Y's BIOME)’ 브랜드를 7월 10일 출시하고, 프리미엄 유산균 제품의 대중화에 나선다.
와이즈바이옴은 유한양행이 제안하는 건강을 위한 똑똑한 습관 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와이즈바이옴은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 포스트바이오틱스, 유산균 사균체 구성물의 장점을 하나로 합친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
유산균 하나만 생각하지 않고, 다양한 종류의 유익균으로 장 속 건강 밸런스를 잡아준다.
와이즈바이옴은 패밀리, 더블유(W), 키즈, 골드플러스(골드+) 4종의 신제품으로 출시된다.
건강한 한국인 성인과 유아의 장으로부터 분리한 유산균, 모유와 발효식품 유래의 유익균 등 유한 복합균주 처방인 17종 혼합 유산균을 기초 성분으로 담았다.
유한 복합균주에는 특허 받은 유산균 7종을 과학적 기술로 배합했으며, 뼈 건강을 위한 아연과 비타민D 등을 추가했다.
골드플러스 100억, 온가족용 패밀리 50억, 여성용 더블유 50억, 키즈 10억 마리의 보장균수를 바탕으로 프리바이오틱스, 포스트바이오틱스, 사균체 및 발효유래균 혼합을 통하여 온 가족의 건강한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환경을 만들고, 이를 통해 최적의 장내 미생물 생태계 개선을 가능하게 하는 맞춤형 마이크로바이옴 솔루션을 제공한다.
유해균의 독소 생성을 억제하고 배변활동에 도움을 주는 비피더스균의 함량을 높여 락토바실러스와 비피더스 배합을 45:55로 맞춘 부분도 와이즈바이옴의 차별점이다.
또한 프로바이오틱스가 장까지 효율적으로 도달할 수 있도록 와이즈바이옴 제품에는 식품유래 특허물질을 활용한 메디오젠 사의 SP코팅기술을 적용했다.
SCI급 학술지에도 게재된 SP코팅기술은 해조류와 호박분말 등 천연원료를 사용한 코팅방식으로 유산균에 치명적인 위산에도 높은 생존율을 나타낸다.
유한양행은 국내 여성 질건강 유산균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엘레나’ 등을 통해 차별화된 유산균 제품을 선보여 왔다.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인해 면역과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급증하는 추세와 맞물려 ‘와이즈바이옴’의 출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가장 좋은 상품을 국민에게 보급하겠다는 창립이념을 바탕으로 꾸준한 연구와 투자를 통해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을 고려한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이뤄냈다”며 “앞으로 프리미엄 유산균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유통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한양행은 창립 100주년을 맞는 2026년까지 글로벌 50대 제약사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를 위해 국민 건강에 도움이 되는 다각적인 신사업 확장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와이즈바이옴’ 출시를 통해 이를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유한양행 ‘와이즈바이옴’ 제품은 온라인과 GS 홈쇼핑 등을 통해 7월 10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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