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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병원, 28일 베체트병 건강강좌

jean pierre 2011. 11. 24.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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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병원, 28일 베체트병 건강강좌
오후 2시 병원 2층 을지홀서
2011년 11월 24일 (목) 08:22:45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을지대학병원(원장 황인택)은 28일 오후 2시 을지대학병원 2층 을지홀에서 ‘베체트병 시민 무료 건강강좌’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을지대학병원 류마티스내과 신동혁 교수의 '베체트병의 소개' 강좌를 시작으로 심승철 교수의 '자가면역 질환이 이해’라는 제목의 강좌가 진행되며, 이어 의료진과 환우환우와의 만남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베체트병은 20∼30대 젊은 층에서 실명의 가장 큰 원인이 되는 심각한 병으로, 이유 없이 혓바늘이 돋거나 구내염이 자주 생길 경우, 칼에 베이거나 가시에 찔린 부위가 잘 아물지 않고 곪을 경우, 피부에 염증이 잘 생길 경우, 특별히 다치지 않았는데 멍든 부위가 생길 경우, 눈에 통증이 있거나 흐릿할 경우, 외음부가 이유 없이 헐 경우에 베체트병을 의심해봐야 한다.

이러한 증상을 단순히 생각해 치료 시기를 놓치거나, 치료를 중단하면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하는 경우도 생겨나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면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방치하지 말고 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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