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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병원, CT. MRI 검사시간 확대

jean pierre 2010. 5. 2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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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병원, CT. MRI 검사시간 확대
24일부터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2010년 05월 23일 (일) 15:40:28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을지대학병원(원장 박준숙)은 오는 24일부터, 오전 8시 30분에서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되던 CT와 MRI 검사시간을 5시간 늘려 오전 7시부터 밤 9시까지로 확대 시행한다.

현재 대전에서는 25개의 병의원에서 MRI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그동안 을지대학병원 등 2개 병원이 뇌졸중 등 응급환자와 입원환자에 한해 24시간 심야 MRI를 시행해왔으나 응급 이나 입원 환자가 아닌 일반인을 대상으로 일과시간 외 시간에 검사를 실시하는 것은 대전 지역 병원에서 처음이다.

CT촬영은 정확한 해부학적 형태를 보여 보다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MRI검사는 뇌 부위 영상검사에 있어 CT촬영보다 우수한 진단가치를 갖고 있으나 병원의 진료시간과 업무시간이 같은 직장인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휴가나 조퇴를 해야 하는 등 검사를 받는데 큰 불편을 겪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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