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안전 사용 교육 어떻게 하면 효과있나?
약바로쓰기운동본부, 1회 의약품안전교육박람회 개최
전국의 의약품안전사용 강사들의 보다 다양한 컨텐츠 확보를 위한 제 1회 의약품안전교육 박람회가 오는 11일 서울 중앙대약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대한약사회 약바로쓰기 운동본부측이 주최하는 것으로 전국에 산재한 800여 강사들이 효율적인 강의를 진행하는데 필요한 콘텐츠를 통해 강의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 크다.
운동본부 이애형 본부장(사진 좌)은 이와관련한 기자 간담회에서 행사의 취지와 내용을 설명했다.
이 본부장은 이번 행사의 프로그램은 ▲중독성 약물교안 활용 ▲약국이 교실이다 ▲부작용 사례를 통한 안전 교육 ▲청소년 약바로 알기사업 소개 ▲교육마술 따라하기 ▲풍성한 강의를 위한 레크레이션 ▲나만의 교육자료 만들기 등이 소개된다고 밝혔다.
이 본부장은 “교육은 강사가 전문성을 갖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전달하느냐도 매우 중요하다. 특히 다양한 층을 대상으로 하므로, 경우에 따라서는 아무리 전문성을 갖춰도 효과적으로 전파 할 수 없으면 무의미하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이번 박람회에는 강사들이 확보할 수 있는 다양하고 유익한 컨텐츠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며, 전국에서 강사 500여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교육마술과 레크레이션 강의는 수강인원이 60명으로 제한되고 나만의 교육자료 만들가 강좌도 컴퓨터 실전 수업이어서 수강인원은 20명이어서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주최측은 이번 행사를 위해 ▲박람회 강연 자유 수강(특별 강연 제외) ▲컨텐츠 공모전 시상 작품 전시관람 ▲의약품 안전 교육 관련 인형극 참관 ▲참가자 전원 교육 교구 세트 증정 ▲특별강연 신청자 교육 교구(마술세트, 레크레이션 세트) 증정 등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 본부장은 “내년부터 학교에서 의약품안전교육이 의무화되고 강의 기회가 많이 늘어날 것이므로, 이들 학생들에게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역량확보는 매우 중요하다. 이번 기회를 통해 전국의 강사들이 많은 정보를 얻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기순 단장은 "2017년 7대 안전교육 의무화 대상으로 약물이 포함되는데 중독성 약물, 즉 불법 마약, 의료용 마약, 비만약, 술 담배 등에 대한 문제점을 강사들이 표준화된 내용으로 강의할 수 있도록 교안을 새로 만들었다" 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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