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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안전관리 병원약사 역할 중요

jean pierre 2009. 6. 20.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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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안전관리 병원약사 역할 중요
병원약사회학술대회, 다양한 정보습득의 장 마련
의약품의 안전한 사후관리를 위해서 병원 약사들이 어떤 역할을 해야하며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인지하고 있어야 하는지, 또한 약물의 안전한 관리와 관련한 최근의 정보는 어떤게 있는지 등을 알아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병원약사회는 이와관련 20일 오후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15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정보교류의 장을 가졌다.약 1600여명의 병원약사들이 참가한 이번 학술대회는 환자안전 강화를 위한 의약품 안전관리를 주제로 열렸다.

이날 송보완 병원약사회장은 1,600여명의 병원약사들이 궂은 날씨에도 참가해 준데 대해 고마움을 표하고 좀더 효율적인 의약품 안전관리를 위한 유익한 학술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김구 대한약사회장은 "약대 6년제 실시로 인력공백등 어려움이 있지만 병원약사회가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것으로 믿으며 이번 학술행사를 통해 한단계 발전하는 병원약사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한약사회와 상호 공조를 통해 약사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이병재 삼성서울병원 알레르기내과 교수가 첫 특강을 통해 'Drug-induced allergic/immunologic diseases' 대해 강의했으며 이어 구본기 부회장이 좌장을 맡은 2부에서는 ▲김상봉 식약청 사무관이 '환자 안전 강화를 위한 의약품 부작용 관리', '우리나라의 의약품 부작용 발생 현황 및 부작용 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박실비아 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이'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제도의 필요성과 시행 방안'에 대해▲강혜련 서울대병원 교수가 '의료기관에서의 효율적인 부작용 관리'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06-20 오후 9: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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