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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 왕따 관련 공개강좌 개최

jean pierre 2012. 6. 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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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 왕따 관련 공개강좌 개최
15일 오후 2시... 전화 사전 접수
2012년 06월 08일 (금) 10:10:48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최근 학교 폭력으로 인한 '왕따'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이대목동병원이 양천구청으로부터 수탁 경영하고 있는 양천구정신보건센터(센터장: 이대목동병원 김수인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학교폭력과 정신건강'을 주제로 소아청소년 대국민 공개강좌를 오는 6월 1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한다.


양천구정신보건센터에 따르면 교육 특구 중 하나인 양천구는 서울지역 자치구 중 중학교의 ‘일진 상황’이 가장 심각한 곳, 중학생의 학교폭력 피해 경험이 제일 많은 곳 등 2개 지표에서 모두 두 번째 순위를 차지해 '학교 폭력'이 위험한 상황이다.

양천구정신보건센터의 이번 강좌는 이러한 심각한 학교 폭력의 실태와 특징을 알아보고 예방, 치료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대목동병원 내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개 강좌는 연규월 이대목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를 비롯해 조재일 연세주니어 원장, 이호분 연세누리 원장의 강연이 연이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초등학교, 중학교 입학자녀를 둔 학부모나 학교폭력에 관심 있는 시민은 전화 사전 예약(150명 선착순)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양천구정신보건센터(02-2061-8881~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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