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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여성암전문병원, 명품병원 모드전환

jean pierre 2009. 2. 1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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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여성암전문병원, 명품병원 모드전환
임직원 워크샵통해 고객중심 마인드 고취
이화의료원은 최근 여성암 전문병원 개원을 앞두고 지난 2월14,15일 양일간 강화도 로얄호텔에서 워크숍을 갖고 고객만족을 통해 여성암명품병원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32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3월 2일 여성암 전문병원의 정식 진료 개시를 앞두고 여성암 전문병원의 비전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 전략을 도출하는 한편, 여성암 전문병원 구성원들의 고객 중심 마인드를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서현숙 이화의료원장의 격려사와 엘리오앤컴퍼니 성만석 이사의‘여성암전문병원의 비전과 전략’, 이룸터 이영숙 대표의‘고객 중심의 병원 만들기’ 특강에 이어‘여성암 전문병원의 발전 방안’에 대한 분임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서현숙 이화의료원장은“이대여성암전문병원 개원은 1887년 한국 최초의 여성병원인 보구여관을 설립한 이화의료원의 설립 취지를 살리기 위한 것으로 이화의료원이 다시 태어나 재도약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개원 의미를 설명했다.

아울러 “여성암 전문병원의 성공은 이화의료원 전체의 발전 동기가 될 것”이라고 격려하고“지속적인 병원 시스템 혁신을 통해 고객 중심으로 병원 체질을 바꿔‘명품 여성암 전문 병원’을 만들어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분임 토의 시간에는 의료진, 간호사, 행정직 직원 모두가 직종, 직급에 상관 없이 여성암 전문병원의 발전 방안에 대한 활발한 토론을 벌여 다양한 아이디어가 도출됐다.
메디코파마뉴스(www.dailymd.com)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02-16 오전 10: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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