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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경험자 절반 이상, 증상 인지 및 치료 적극성 떨어져

jean pierre 2016. 8. 12.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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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경험자 절반 이상 증상 인지 및 치료 적극성 떨어져

유경험자 20~50대 남녀 800명 대상 조사

이명 경험자 20~50대 남녀 중 절반 이상은 자신의 증상이 이명임을 인지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태전그룹 AOK(대표이사 강오순)가 이명 단일 증상 일반의약품 실비도정출시를 계기로 이명 증상을 경험한 적 있는 20~50대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명에 대한 인식 및 치료 실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이명 증상 경험자 중 자신이 겪은 증상을 이명이라고 인지한 증상인지자가 42.4%에 그쳐, 이명에 대한 인지율이 다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명 증상으로 인해 겪는 불편함은 불안감40.3%로 가장 높았으며, 어지러움(35.4%), 수면 방해(33%), 무기력함(18,3%), 기억력 감퇴(10%)가 그 뒤를 이어 이명이 단순히 증상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일상 생활에 심리적 육체적으로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증상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과 치료의 적극성은 상당히 부족했다. 자신의 증상이 심각하다고 느끼는 응답자는 20.5%에 불과했으며, 치료 및 관리에 적극적으로 임한다는 응답자도 단 11.6%에 그쳤다. 특히, 증상의 심각성 인지를 물어본 질문에서는 증상인지자가 비인지자에 비해 이명 증상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치료에 적극적이라는 응답도 18.6%, 6.5%로 큰 격차를 보였다.

이처럼 환자들의 상당 수가 이명 증상 관리에 소홀한 데에는 이명에 대한 인식 부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명 증상에 대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흔한 증상이라고 여기는 응답자는 61.1%에 달했으며, 이명 증상 인지자 중 76.8%는 이명 증상을 방치하고 치료하지 않은 이유로 치료가 필요한 심각한 증상이라 생각하지 않음을 꼽았다.

태전그룹 AOK 실비도정 PM이명은 다른 질환의 전조증상일 수도 있지만, 증상 자체만으로도 일상생활을 방해하는 요소이다,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이명 증상 발생 초기부터 적극적인 관리와 치료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태전그룹 AOK에서 출시한 실비도정은 혈액 순환, 스트레스 완화, 세포막 안정 작용 등을 통해 이명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이명 단일 증상 일반의약품으로 71일부터 전국 약국을 통해 유동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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