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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대화합의 모의 올림픽 연다

jean pierre 2008. 9. 2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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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대화합의 모의 올림픽 연다

권위, 직위 모두벗고 임직원 하나됨 도모
이화의료원이 대화합을 위해 모의올림픽 행사를 갖는다.

이화의료원은‘하나된 우리, 신나게 도약’이라는 슬로건 아래 모의 올림픽 ‘2008 이화의료원 한마음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사전 행사로 12일부터 성화 봉송이 시작됐으며 26일에는 전야제로 일일 찻집‘한마음 카페(만남의 장)’가 열린다. 또 27일에는 이화의료원 직원 및 가족, 협력업체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체육대회 (기량의 장)’와‘장기 자랑(화합의 장)’이 열리며‘한마음 장터’와 바베큐 파티도 준비된다.


행사를위해 이화의료원은 모든 임직원이 준비에 혼연일체가 되고있으며 성화를 맞는 각 부서에서는 기념 촬영을 위해 이색 이벤트가 벌어지고 있다. 봉화는 병원 구석구석을 모두 순회한 뒤 체육대회 당일날 점화된다.

◆성화가 전달된 6병동의 포토이벤트



한편 27일 열리는 한마음 장터에서 주방장으로 변신할 서현숙 의료 원장과 김양우 이대목동병원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직원들은 행사 안내 포스터 제작을 위해 주방장 복장을 한 채 음식 시식 행사를 가졌다.

26일 한마음카페서는 임원들이 서빙을 하며 포토 존(Photo Zone)이 설치돼 협력업체 직원, 경영진, 교수, 전공의, 일반직 직원들이 짝을 이루어 기념 촬영도 한다.

체육대회는 전 부서가 우리팀, 하나팀, 혁신팀, 도약팀 등 4개 팀이 구성돼 8종목의 이색 경기가 열리며 점심때는 서현숙 원장등 임원들이 음식봉사를 직접한다.

한편 이번 한마음의 날 행사는 최근 이화의료원 산하 이대동대문병원과 이대목동병원의 통합 작업을 진행해온 이화의료원 소속 전직원의 화합과 소속감 함양을 통해 제2의 도약을 이루어나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메디코파마뉴스/데일리엠디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8-09-23 오전 9: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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