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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동구약사회, 논현경찰서와 간담회 개최
남동구약사회(회장 노영균)는 3월 14일, 논현경찰서 이상훈 서장과 간부진을 관내 식당으로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모임에는 김사연 의장, 노영균 회장, 문금란 부회장, 장지선 대외협력이사가 참석했다.이 서장과 일부 과장들은 남동경찰서에 근무한 적이 있어 분위기가 화기애애했다.
노 회장과 이 서장은 약사회와 경찰서가 지역 치안을 위해 동행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김사연 의장은 설광권 부회장이 아동학대 의심 학생을 지구대에 신고했고 담당 경찰이 친절하게 확인한 결과 다행히 아동학대가 아니었다는 일화를 소개하며 약사님들이 약국에 근무하면서도 지역치안에 힘쓰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 서장은 작은 것 하나에도 관심을 가져주는 치안의식에 감사드린다며 약사님과 담당 경찰을 표창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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