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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간호윤리 상황극 대회서 최우수상

jean pierre 2013. 9. 1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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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간호윤리 상황극 대회서 최우수상

 

 

병원간호사회 주최...간호부 9명 '불편한 진실'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병원간호사회 주최로 진행된 ‘2013년 간호윤리 상황극 콘테스트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병원간호사회에서는 임상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간호 윤리 상황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하여 2011년을 시작으로 이번에 2회로 간호윤리 상황극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인하대병원 간호부 외래 간호팀 9명의 간호사들은 불편한 진실이라는 제목으로 응급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윤리적 상황을 극적으로 재구성했다.

 

이는 간호사와 환자, 보호자, 의사 사이에서의 갈등상황과 윤리적 딜레마를 제시하고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우수하게 표현하였다는 평가를 받으며, 전국 24개 병원 중 영예의 1위인 최우수상을 수상을 하였다.

 

상황극을 준비하며 팀을 이끌어간 송혜영 간호사 (여성암센터 )임상에서 경험하게 되는 윤리적 갈등상황이 간호사들에게는 매우 커다란 스트레스며 업무능률을 떨어뜨리고 이직을 생각하게 하는데 간호윤리 상황극을 통해 힐링되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인하대병원 간호부는 지난 1회 콘테스트에서 특수 간호팀이 출전하여 2(우수상)를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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