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극지 신약후보 물질 연구 박차

인하대병원, 극지 신약후보 물질 연구 박차

대외협력 통해 연구중심병원 한걸음 더

2012년 07월 17일 (화) 08:02:1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인하대병원(병원장 박승림)은 13일 극지연구소(소장 이홍금), 유타-인하 DDS및 신의료기술개발공동연구소 (연구소장 이돈행, 이하 ‘유타-인하DDS’)와 상호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세 기관은 신약개발과 관련된 공동연구에 큰 힘을 얻게 되었으며 특히 인하대병원과 유타-인하 DDS 연구소는 극지연구소에서 보유한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유효성평가, 비임상 및 임상시험 등 을 수행하여 성공적인 신약 개발을 위해 공동 협력할 계획이다. 박승림 병원장은 “인하대병원은 대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연구시스템에 대한 인프라를 넓히고 있으며, 연구중심병원을 지향하며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협약으로 관련 기관들이 모두 윈-윈 하며, 신약 개발을 위해 병원과 산업계,학계의 협력연구시스템이 체계적으로 구축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